[광주소식]광산구, 여름 폐지수집 고령자 안전 일자리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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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폐지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자원재생활동단'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원재생활동단은 폭염 속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의 건강을 위해 대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원재생활동단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매주 2차례, 하루 2시간 동안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재활용품을 선별한다.
신청 대상은 광산구에 주민등록 거주지를 두고 있으면서 보건복지부 2024년 폐지 수집노인 전수조사 대상자로 선정돼 '폐지 수집 중단'을 약속한 65세 이상 노인이다. 장애인복지법 상 장애인도 해당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경비는 일한 시간에 비례해 산정한다. 개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한다.
광산구에 자원재생활동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은 97명이다.
[광주=뉴시스] 고령층 대상 교통안전 교육하는 광산경찰. (사진=광산경찰서 제공) 2024.07.11. photo@newsis.com
◇ 광산경찰, 노인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0일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고령자 42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교통사고 사망 사례와 사고 예방법을 안내했다.
경찰은 무단횡단 교통사고 연령대가 대부분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교통 교육을 마련했다.
출처 : 공감언론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11_000280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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