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일제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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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일제방역
- 자치구,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 군인 등 7000여 명 참여
-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소독
- 이용섭 시장 “매주 1회 이상 합동 방역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
(자치행정과, 613-2910)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 오전 시내 전역에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예방과 조기 차단을 위해 도시 전체 소독과 방역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광주시가 자치구, 시민사회단체 등과 협조해 긴급 추진했다.
○ 방역활동에는 광주시, 5개 자치구와 95개 동 주민센터, 자율방재단, 통장단 협의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참여자치21, 광주경제정의실천연합, 새마을운동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구 자원봉사센터, 31사단, 제1전투비행단 등 385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7000여 명이 참여했다.
○ 방역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697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자치구별로는 동구의 경우 남광주 시장, 대인시장, 산수시장 등 전통시장과 충장로와 금남로 상가, 동명교회와 중앙도서관 등 809곳이었으며, 서구는 농성광장 등 지하철역, 서구문화센터, 양동시장 등 315곳, 남구는 봉선시장, 무등시장, 사회복지시설, 교회, 버스정류장 등 1176곳 등이다.
○ 북구는 말바우 시장과 운암시장, 광주역, 장등동 버스회차지 등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 840곳에서, 광산구는 송정시장, 호남대학교, 첨단지구 상가 등 557곳에서 일제 방역이 전개됐다.
○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는 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하고,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은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휴대용 분무기와 행주를 이용해 소독제를 배포했으며, 시민들이 자주 접촉하는 시설물은 세척작업을 진행했다.
○ 이용섭 시장도 이날 자원봉사자와 함께 광천동 버스터미널 매표소와 광장 일원에서 방역활동을 함께 했다.
○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시 전역에 일제방역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매주 1회 이상 합동으로 방역을 실시해 지역 사회가 결집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광주시는 자치구와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지속적으로 자체방역활동을 실시하도록 독려해 코로나19 확산이 방지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끝>
※ 별첨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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