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240명 치매 조기 검진(보도인용)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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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 전경.(광산구 제공)/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 광산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24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광산구 치매안심센터가 한마음금고복지센터, 참빛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6월16일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순차 진행한다. 

치매 조기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한 노인은 전문의 진료와 검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어르신 스스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파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치매환자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교육도 제공한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9일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조호물품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 지원 등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원문보기):광주 광산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240명 치매 조기 검진 (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