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상생시책 '천원국시·나눔냉장고' 새 이름 공모(보도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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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천원국시·나눔냉장고 BI 공모전 포스터. (광주 서구 제공) 2023.9.11/뉴스1 |
광주 서구는 나눔과 상생의 대표 시책인 '천원국시·나눔냉장고'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BI(Brand Identity)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구 양동 천원국시 1호점은 노인일자리 창출, 양동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생산 우리밀 소비 촉진이라는 '1석3조의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풍암 천원국시 2호점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우리밀 소비 촉진에 나눔의 의미를 더해 지역주민 누구나 밑반찬, 과일, 간편식 등을 채우고 가져갈 수 있는 '나눔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네이밍(천원국시·나눔냉장고)이 들어간 로고, 서체, 캐릭터 등 디자인 창작물에 우리밀 소비 촉진과 노인일자리 창출, 나눔냉장고를 통해 현장에서 상생하는 함께 서구의 이상과 가치를 담아내면 된다.
신청은 22일까지 광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구 누리집 고시·공고의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당선작은 10월4일 발표예정이며 주제 연관성과 상징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미래비전 적합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건(80만원), 우수상 2건(40만원)을 선정한다.
손숙자 서구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이번 BI 공모를 통해 천원국시와 나눔냉장고 사업을 브랜드화해 서구의 대표사업으로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광주서구시니어클럽과 천원국시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인 주민에게 1000원, 이외 주민에게 3000원에 하루 100그릇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10월 화정4동 인근에 3호점 개소를 앞뒀다.
국시는 국수의 전라도 방언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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