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천원국시'로 소외 계층 마을잔치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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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광주새마을금고 400만 원 기탁, 봉사활동까지
천원국시 세 번째 무료 나눔 행사 성황리 펼쳐져
광주새마을금고 홍보위원팀 일일천원국시 봉사에 나서다
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 이일봉)가 지역사회에 나눔과 섬김의 일환으로 19일 양동천원국시에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한 끼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광주새마을금고 홍보위원팀 20여명이 500여 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따끈한 천원국시를 무료 제공하는 뜻 깊은 날이 됐다.
양동천원국시는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이강)가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광주서구시니어클럽(관장 추왕석)이 운영하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촉진, 취약계층인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려는 선한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천원국시는 지난 해 3월 양동에 1호점을 시작으로 풍암점, 화정점, 쌍촌점, 농성점까지 개소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광주 서구만의 착한 식당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새마을금고 양동천원국시에 4백만원 후원금 전달
광주새마을금고와 홍보위원, 그리고 천원국시 사업장 참여 어르신들과 쾌적하고 안전한 야외식당을 제공하고자 팔을 걷어부친 양동경로당 어르신들까지 한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나서 이뤄진 무료 나눔으로 양동마을은 잔칫날이 됐다.
양동천원국시 사업장 옥상 야외식탁을 준비하는 광주새마을금고 홍보위원팀
특히 나눔의 행사 일일 자원봉사에 나선 새마을금고 홍보위원팀의 활약에 힘입어 500여명의 지역민들이 모처럼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 나눔의 가치를 높였다.
행사를 위해 특별히 주문제작한 위생 앞치마를 처음 착용한 홍보위원 팀의 환한 얼굴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섬김과 나눔의 가치를 증명하기에 충분한 표정이었다.
최순덕 시민기자 rachel_1110@naver.com
출처 : 광주드림(http://www.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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