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시니어클럽-메트로실버도우미) 광주사람들 :이복실(71) 실버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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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시니어클럽 메트로 실버도우미(문화전당역 해설담당) 이복실 어머니께서 전남일보 광주사람들 코너에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앞으로 전남일보 광주사람들 코너에 우리 일자리 어르신들과 수행기관 담당자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진 지하철 ‘실버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광주 지하철에서 시민들을 위해 길 안내를 해주고 있고요, (시민들 안전을 위해) 노란선 안쪽으로 발을 못 들이게 하고 있지요.
신종 코로나 때문에 시민들이 요즘 불안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난주 금요일(1월31일)에 비해 오늘(4일) 지하철 이용객들이 많이 줄었어요.
오늘(4일) 코로나 양성 환자가 나와 지금 전남대학교 병원에 격리됐다고 합니다. 불안감 때문에 저도 마스크 2개 했어요. 지하철 양쪽에서 승객들이 내리고 있는데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승객 가운데 3분의1 가량은 마스크를 하지 않았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마스크를 하고 다니고 있어요.
저는 광주에서 죽~ 살고 있는데요, 광주는 좋은 도시죠. 문화도시이고 인정 많고 친절하고…
지금 전국이,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때문에 난리가 났지요. 모두 건강 챙기고 손발 잘 씻고 마스크 쓰세요 “
전남 일보 김양지 PD yangji.kim@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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