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마을]광주 서구, 노인일자리 통한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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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환경정비활동을 하고 있는 실버마을 참여자 어르신>
광주 서구는 낙엽 시기를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이면도로·산책로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서구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중 하나인 '사단법인 실버마을'에서 추진중인 '우리동네지킴이 봉사단' 어르신 700여명이 참여한다. 서구 18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이면도로 등 취약구역 정비에 나선다.
서구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선발시 개별 면접을 통해 어르신의 근로욕구 및 활동능력을 평가해 적합한 사업장에 배치하고 있다. 주민들의 민원 등을 적극 수렴해 사업수행을 추진해왔다.
서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참여자 어르신께 충분한 방한용품을 지급해 안전하게 올해의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며 "내년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알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남일보 11월 10일 기사, 김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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