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보도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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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은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촘촘하고 든든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장기요양 전 단계 취약노인의 욕구와 건강상태에 따라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해 대상자 가정 내에서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의 가정 방문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선정조사 결과에 따라 식사·청소관리를 통한 일상생활지원, 전화·방문 안전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와 더불어,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이 높은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유사중복사업(노인장기요양등급자 또는 취소자,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등) 수혜 시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광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광역지원기관인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19개 수행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만5천640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거주하고 있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우편 또는 팩스로도 가능하다. 가족 등이 위임장을 준비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광주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 광역지원기관 대표전화(062-607-5237~9)로 문의하면 된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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