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노인 일자리를" 면접부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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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시니어클럽 2020 사업 본격화
"건강한 활동, 활기찬 인생 새출발" 몰려
대학입시 면접장 방불
16일 광주서구시니어클럽에서도 노인일자리 면접이 시작되었다.
춥고 비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대한 열정은 뜨겁기만 하다.
이날 오전 9시가 면접 시간임에도 1시간 전인 8시부터 면접장에 모인 어르신들 얼굴은 상기돼 있다. 삼삼오오 모여앉아 덕담은 물론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느라 기다리는 시간의 지루함은 남일인 듯하다.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은 서구관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연중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사회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찍부터 면접장을 방문한 어르신들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며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활력 넘치는 서구를 만들어가는데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최순덕 시민기자 rachel_1110@naver.com
출처 : 광주노인신문 노다지(http://www.o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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