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클럽도 '달빛동맹' 노인 일자리 사업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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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클럽협회 대구지회 관·실장 견학
서구시니어클럽 마을자원관리사 일자리 살펴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대구지회 소속 시니어클럽 관·실장16명이 지난 29일 광주서구시니어클럽(추왕석 관장) 마을자원관리사 일자리사업 견학차 광주를 방문했다.
마을자원관리사는 폐지를 수집하여 고물상에 팔아 한 달 동안의 수익금과 함께 급여를 받는 사업이다.
눈에 띄는 것은 어르신들이 끌고 다니는 리어카에 지역광고가 붙어 있다는 것이다.
활동하는 동안 골목까지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고 나아가 광고주의 후원으로 경량리어카를 끌 수 있으니 어르신들에게는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폐지를 수집하는 일이 단순히 자원을 모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을자원을 만들고 지역기업들을 리어카에 부착, 홍보하여 골목광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어르신들에게는 크나큰 자부심이다.
때마침 대구 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하여 영,호남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되고 있는 터라 이번 대구지회 시니어클럽 임원단 방문으로 향후 시니어일자리와 시니어문화의 소통에 큰 기대감을 높이게 되었다.
이어서 임원단은 광주 서구의 핫플이 된 천원국시 화정점으로 이동,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우리밀로 만든 천원국시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수하면서도 깔끔한 육수에 광주 서구들녘에서 재배되고 있는 우리밀로 만든 국수를 말아 먹으며 추위를 마다않고 먼 길 달려온 피로감을 삽시간에 잊어버릴 수 있었다.
추왕석 관장은 "앞으로 달빛철도가 완공되면 부담 없이 왕래하며 좋은 시니어사업으로 소통하고 싶다. 추운날씨에 먼길 달려와주시니 앞으로 우리 서구시니어클럽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좋은 사업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겠다" 며 "뜨끈뜨끈한 천원국시를 대접할 수 있어서 더 할 수 없이 즐겁다"라고 말했다.
모처럼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천원국시 화정점 어르신들도 마치 멀리 있는 친척을 맞는 듯 연신 즐거운 얼굴로 국수를 준비했다.
특히 광주 서구 김이강 청장의 주민복지 역점사업인 천원국시가 상표권과 특허권이 출원중이어서 천원국시 사업에 신뢰성이 인증받고 있는 중이다.
국물까지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으며 맛에 감탄하고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에 감탄한 임원단은 주저없이 엄지척을 보여주며 천원국시 사업에 푹 빠져들었다.
물론 단 돈 천 원으로 지역 복지를 일궈가는 기관의 선한 지원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하여 실질복지가 완성된다는 점에서 새삼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날로 기억될 것이다.
추 관장은 이렇게 좋은 날에 선물이 빠질수가 없다며 어르신들이 직접 반죽하여 만든 에그타르트를 후식으로 내어놓고 삼색쿠키와 함께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의 서구알리미 사업단에서 올해 제작한 다섯번째 이야기 '서구가 좋다! 참 좋다!" 책자를 건네어 먼 길의 수고를 위로했다.
최순덕 시민기자 rachel_1110@naver.com
출처 : 광주드림(http://www.gjdream.com)
마을자원관리사는 폐지를 수집하여 고물상에 팔아 한 달 동안의 수익금과 함께 급여를 받는 사업이다.
눈에 띄는 것은 어르신들이 끌고 다니는 리어카에 지역광고가 붙어 있다는 것이다.
활동하는 동안 골목까지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고 나아가 광고주의 후원으로 경량리어카를 끌 수 있으니 어르신들에게는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폐지를 수집하는 일이 단순히 자원을 모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을자원을 만들고 지역기업들을 리어카에 부착, 홍보하여 골목광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어르신들에게는 크나큰 자부심이다.
때마침 대구 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하여 영,호남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되고 있는 터라 이번 대구지회 시니어클럽 임원단 방문으로 향후 시니어일자리와 시니어문화의 소통에 큰 기대감을 높이게 되었다.
이어서 임원단은 광주 서구의 핫플이 된 천원국시 화정점으로 이동,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우리밀로 만든 천원국시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수하면서도 깔끔한 육수에 광주 서구들녘에서 재배되고 있는 우리밀로 만든 국수를 말아 먹으며 추위를 마다않고 먼 길 달려온 피로감을 삽시간에 잊어버릴 수 있었다.
추왕석 관장은 "앞으로 달빛철도가 완공되면 부담 없이 왕래하며 좋은 시니어사업으로 소통하고 싶다. 추운날씨에 먼길 달려와주시니 앞으로 우리 서구시니어클럽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좋은 사업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겠다" 며 "뜨끈뜨끈한 천원국시를 대접할 수 있어서 더 할 수 없이 즐겁다"라고 말했다.
모처럼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천원국시 화정점 어르신들도 마치 멀리 있는 친척을 맞는 듯 연신 즐거운 얼굴로 국수를 준비했다.
특히 광주 서구 김이강 청장의 주민복지 역점사업인 천원국시가 상표권과 특허권이 출원중이어서 천원국시 사업에 신뢰성이 인증받고 있는 중이다.
국물까지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으며 맛에 감탄하고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에 감탄한 임원단은 주저없이 엄지척을 보여주며 천원국시 사업에 푹 빠져들었다.
물론 단 돈 천 원으로 지역 복지를 일궈가는 기관의 선한 지원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하여 실질복지가 완성된다는 점에서 새삼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날로 기억될 것이다.
추 관장은 이렇게 좋은 날에 선물이 빠질수가 없다며 어르신들이 직접 반죽하여 만든 에그타르트를 후식으로 내어놓고 삼색쿠키와 함께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의 서구알리미 사업단에서 올해 제작한 다섯번째 이야기 '서구가 좋다! 참 좋다!" 책자를 건네어 먼 길의 수고를 위로했다.
최순덕 시민기자 rachel_1110@naver.com
출처 : 광주드림(http://www.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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