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시니어클럽) 고령친화마을 광주 서구 "어르신 정주여건 개선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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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시니어클럽, 서구청과 협업
생활 속 노인들 편의 보완 작업 동참
지난해 WHO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광주시 서구 곳곳에서 어르신의 편의를 보장하는 시설 개선 등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중 서구 쌍촌동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고령친화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는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의 역할이 눈에 띈다.
서구시니어클럽은 고령자를 위한 무장애 환경을 조성,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도시 관리 행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노약자들에 치명적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생수칙과 보건자료를 배부하는 등 생활 속 노인 복지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중 서구 쌍촌동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고령친화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는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의 역할이 눈에 띈다.
서구시니어클럽은 고령자를 위한 무장애 환경을 조성,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도시 관리 행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노약자들에 치명적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생수칙과 보건자료를 배부하는 등 생활 속 노인 복지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광주 서구청은 현재 어린이보호구역과 함께 고령자가 집중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주변 도로 정비에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과속방지턱과 안전표지판을 시설하는가 하면 노인들의 왕래가 빈번한 지점을 선정해 어르신 긴급 보호시설인 '반창고의 집'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시 서구청(서대석 청장)과 광주서부경찰서(임광문 서장), 광주서구시니어클럽(추왕석 관장) 등 관내 기관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서구 주민들이 정든마을에서 늙어가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고령친화마을이라는 새로운 모델 조성에 손을 맞잡은 것이다.
한편 광주시 서구청(서대석 청장)과 광주서부경찰서(임광문 서장), 광주서구시니어클럽(추왕석 관장) 등 관내 기관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서구 주민들이 정든마을에서 늙어가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고령친화마을이라는 새로운 모델 조성에 손을 맞잡은 것이다.
현재의 도시환경은 고령자보다 경제활동을 하는 청장년층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게 사실, 하지만 도시관리적 차원에서 보면 장차 사회 구성원의 다수를 점하게 될 고령계층을 중심에 둔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지적에 귀기울어야할 시점이다.
추왕석 서구시니어클럽 관장은 "고령자들이 더이상 복지와 활동의 영역에서 제한을 받거나 소외돼선 안된다"면서 "인생의 황혼기를 낯선 곳에서 고독하게 보내지 않고 정든 이웃과 마을에서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고령친화마을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순덕 시민기자 rachel_1110@naver.com
출처 : 광주드림(http://www.gjdream.com)
추왕석 서구시니어클럽 관장은 "고령자들이 더이상 복지와 활동의 영역에서 제한을 받거나 소외돼선 안된다"면서 "인생의 황혼기를 낯선 곳에서 고독하게 보내지 않고 정든 이웃과 마을에서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고령친화마을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순덕 시민기자 rachel_1110@naver.com
출처 : 광주드림(http://www.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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