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상품권 지급(8월 5일기사 재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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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이틀간 서구문화센터 대강당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따라 실시
안전위생거리 지키는 일자리상품권 지급 현장
광주서구시니어클럽(추왕석 관장)은 5일부터 이틀간 금호동 서구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중 ‘'상품권으로 급여 30% 지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상품권을 차례로 지급한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생계를 돕기 위해 노인 일자리 상품권 지급 사업을 도입, 지난 3월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은 광주시의 코로나19의 방역 대응 2단계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상품권 지급에 나섰다. 상품권 지급 시 참여자간 거리 두기, 입구에서부터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등을 세심하게 점검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왕석 서구시니어클럽 관장은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최대한 안전한 공간에서 상품권을 수령해 갈 수 있도록 미리 실내 방역을 실시하고, 수령자들의 위생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고 말했다.
현장에서의 안전과 개인 위생 수칙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는 서구시니어클럽 서보영과장은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잘 지켜오신 어르신들이어서인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우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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