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을 모아 지역의 자원이 되다 — 노인일자리와 순환경제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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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는 소득과 사회참여를 넘어, 우리 동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와 자원순환 활동을 연결한 캠페인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내 1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습니다.
1,120명의 참여자가 투명 페트병과 알루미늄 캔을 모으고,
분리배출에 필요한 세척과 라벨 제거 등에 함께했습니다.
그 결과 투명 페트병 39.6톤, 알루미늄 캔 2.2톤 등 모두 41.8톤의 재활용 자원이 모였습니다.
이 사례가 보여 주는 점은 분명합니다.
어르신의 경험과 꾸준함은 지역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자원순환 활동은 혼자 하기보다 주민, 수행기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할 때
더 오래 이어질 수 있습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도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수거 업무가 아닙니다.
우리 동네를 더 깨끗하게 만들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며,
이웃과 함께 변화를 만드는 사회참여의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참여자의 안전을 살피고 역할을 알맞게 나누며,
지역의 수거 체계와 연결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일자리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현재 광주·전남에서 같은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노인일자리가 지역의 생활 문제와 만날 때 어떤 새로운 가능성이 생길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참고 사례입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어르신의 경험이 환경과 공동체를 잇는 좋은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한국노인인력개발원)https://www.kordi.or.kr/m/content.do?cid=688613&cmsId=168&mode=view&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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